의병밥상 경연대회 수상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의병밥상 경연대회 수상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의령군 보도자료
  • 승인 2019.12.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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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장군의 지혜를 키운 의병밥상 경연대회 수상자 이영순씨(용덕초등학교 조리사), 김보아씨(화정면 가공식품운영)가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상금 3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지난 4일 오후 주민생활지원과를 찾아와 기탁하였다.

기탁자는 평소 의령군에 거주하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경연대회 출전준비를 하였으며, 의령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각 시군별 출전 대상과 경연하여 받은 상금을 기탁하여 훈훈함을 더하며“앞으로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의 맛과 멋, 건강이 함께한 의령군만의 음식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기탁한 성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탁될 예정이며,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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