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민과 함께 하는 미니콘서트 성황
의령군민과 함께 하는 미니콘서트 성황
  • 우성민
  • 승인 2019.11.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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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의령군민문화 회관에서는 경남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의령군이 주관하는 ‘의령군민과 함께 하는 미니콘서트’ 공연을 성황리 마쳤다.

이날 박정은씨 사회로 경남첼리스타앙상블은 영화 가을의 전설 ost를 시작으로 팝송‧영화 ost 연주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민요와 가곡을 전문 소프라노와 테너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가을밤 다채로운 음악의 선율을 관객들에게 전달 하였으며 앙크르 곡 등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새타령에 의령화정 출신인 소프라노 주선언, 경복궁타령/ 소프라노 장보연, 뱃노래/ 바리톤 한시윤, 산촌/ 터너 윤태희, 아름다운나라는 혼성 4중창이 불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은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하나로 지역적,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내 예술단체의 우수공연 작품을 선정하여 18개 시·군에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한편 소프라노 주선언씨는 의령 화정 주찬식 씨 장녀로 창작오페라 ‘청라언덕’ 조역, 오페라 ‘리콜레토’ 질다 역,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 여왕' 역, 제44회 한국음악협회 부산광역시 지회 전국 학생음악 경연 대회 1위, 창원문화재단 '2018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 출연 등 현재 다채롭게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크게 성장할 의령의 인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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