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한우촌 「사랑밥상 나누미데이」재개
부자 한우촌 「사랑밥상 나누미데이」재개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19.11.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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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부터 폭염으로 가정배달의 어려움과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일시적으로 중단된 「사랑밥상 나누미데이」사업을 재개한다.

「사랑밥상 나누미데이」는 매주 수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해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국과 반찬을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곡면 부자 한우촌이 후원하여 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고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을 예방하고자 하며, 협의체 심의를 통과한 통합사례관리 16가구에 지원한다.

당초 10가구에 제공하였으나, 이번에 6가구를 늘려 정곡면 16개 마을에 1세대씩 이장님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임미연 부자 한우촌 대표는 “미력하나마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무척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서 끼니를 거르는 분들이 없도록 더 많은 사랑밥상을 차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김근석 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후원에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겠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늘리고, 민관협력 구축과 복지자원 개발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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