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정곡면은 지난 9일 공설운동장에서 면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정곡면 문화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정곡면문화체육진흥회(회장 이희두)와 노인회(회장 강권석)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이선두 군수, 손태영 의장, 각 읍·면장 및 체육회 회장과 정곡면의 자매기업인 삼성전기주식회사 부산사업장 하섬결 과장 및 직원, 각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정곡면문화체육 발전에 기여한 전완수 재경정곡면향우회 회원, 정경순 재부정곡면향우회 총무, 이승아 정곡면 주무관이 체육회의 감사패를, 조정은 정곡면 주무관이 의령군노인회정곡면분회의 감사패를, 전정수 정남학구경로당 총무가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체육행사에는 윷놀이, 한궁, 고무신 멀리차기 등 마을대항 경기 결과, 종합우승 두호마을, 준우승 대신마을, 3위 적곡마을, 4위 가현마을이 차지했다.
2부에서는 정곡면한소리 농악단, 초청가수 하늘, 제영해의 공연 및 마을별 노래자랑 등 흥겨운 한마당잔치와 푸짐한 경품추첨도 있었다.
저작권자 © 의령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