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14~'23년) 도내에서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299건이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48.2%)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23.1%), 미상(13%)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기화재 예방 ▲가스화재 예방 ▲일상생활 소방안전 ▲집 비우기 전 화재 위험 확인 등 내용의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민경배 예방안전과장은 “군민 모두가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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