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56년만에 ‘농악’으로 대통령상 수상
경상남도 56년만에 ‘농악’으로 대통령상 수상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19.10.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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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걸립농악보존회’가 대통령배로 승격된 제 21회 김제 지평선 전국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마산걸립농악의 대표이자 지도강사인 김국배님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 김제 벽골제에서 열렸으며 10개팀의 전국 농악 고수들이 실력을 겨룬 결과 마산걸립농악보존회의 ‘마산걸립농악’이 예술성과 실력 모두 뛰어나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산걸립농악은 다른 지방과 비교해 장단의 많은 변화와 빠른 비트의 다다래기 가락은 신명을 넘어 생동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진법 또한 다양하고 정형화 되어 있으며 가락과 가락의 맺고 꺽음의 정확함이 특징이라 할수 있다.

마산걸립농악보존회는 대표 김국배님, 단장 쇠 김수원, 손주민, 김나리 나발 이완근 징 정현숙, 하성숙 장구에 조정순 유현진, 최유정, 홍현경, 전혜난, 황은미, 북 이지연, 최연우, 박호순, 신재심, 김태현, 상모 이태호, 이선민, 김정환을 주측으로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최고의 풍물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원 모두가 꾸준히 노력해서 이뤄낸 값진 결과로서 앞으로 지역농악인 마산걸립농악의 보존과 전승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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