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림면은 9일 11시 부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 이장님이 주축이 돼 마을별 실거주자 중 미 전입자를 발굴해 전입신고를 당부하고, 기관·사회단체는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캠페인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림면은 작년 말부터 출근길 직장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군 주소갖기 거리 캠페인을 꾸준히 벌여오고 있으며, 인구증가지원혜택 홍보 및 전입 독려 현수막 게시 등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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