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이하 의령 농관원)에 따르면 5.23. 의령군 유관 기관·단체장,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자로는 서해동 국립농산물질관리원 원장, 오태완 의령군수, 정연상 농정국장, 김규찬 군의회 의장, 지역농협장, 이장, 새마을 지도자 등을 비롯한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서해동 농관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현장 농정을 더욱 꼼꼼하게 더 신속하게 추진해서 되고 지역민의 농업소득 증대와 나아가 안전한 농식품 유통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오태완 군수도 “청사 신축을 계기로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의령군과 농관원이 힘을 합쳐 더 잘사는 의령 농촌 건설에 힘써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축청사는 의령읍 무전리에   대지면적 2810㎡에 건축면적은 610㎡이며 4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완비하고 쾌적한 사무 공간에서 방문 민원인을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또 단층으로 지어져 농업인들의 접근성 편의 도모와 함께 건축물 사이에 ㅁ자 형태의 중앙정원 있고, 지붕은 황색 기와를 얹어 농촌과 친숙한 이미지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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