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면단위 확대 추진
의령군,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면단위 확대 추진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3.05.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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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면단위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화정면 및 낙서면 일원에 최신의 탐사기법과 특화 장비를 운용하여 3차 연도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로와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와 시설물 설치일자, 심도, 관경, 관재질 등 다양한 속성정보를 측량 및 조사, 탐사하여 전산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의령읍 전 지역에 대하여 국비보조 사업으로 완료했다. 그리고 면단위 지역으로 확대하여 2021년에는 부림면, 2022년에는 가례면·칠곡면·대의면을 사업 완료하고, 2025년까지 군 전지역의 대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의령읍 일원 및 부림면, 가례면, 칠곡면, 대의면에 대해 352km(도로 99km, 상수도 159km, 하수도 94km) 구간의 전산자료를 구축했고, 올해에는 3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화정면 및 낙서면 일원에 47km(도로 21km, 상수도 26km) 구간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나머지 면 구간에 대해서도 2025년까지 8억원을 투입하여 82km(도로 34km, 상수도 48km)에 대하여 전산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통해 도로와 지하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무분별한 도로 굴착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의령군
사진 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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