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의령군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한전문건설협회 의령군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2.12.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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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전문건설인 단체 대한전문건설협회 의령군협의회(위원장 김경도)는 지난 한 달 동안 부림면 저소득 다문화 사례관리대상가구에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종주)의 지원금 1,000만원으로 수세식 화장실 설치, 부엌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 전문건설회원사들의 재능기부로 집수리 지원을 한 가운데 지난 28일 김종주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가졌다.

수혜를 받은 가정의 아동은 “겨울철이면 마당 한구석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쓰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제는 따뜻하고 깨끗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도 위원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의령군협의회
사진 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의령군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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