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통과 혁신으로 주민자치회 새 출발 잇따라
의령군, 소통과 혁신으로 주민자치회 새 출발 잇따라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2.12.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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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면, 지정면, 봉수면 주민자치회 발대식 개최

의령군 주민자치회가 잇따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칠곡면 행정복지센터, 19일 지정면 행정복지센터, 20일 봉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자치회의 본격 출범을 알리는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와 주민참여예산으로 해결하는 주민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려,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위원들이 직접 의령군 발전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소통과 혁신의 출범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기강 댑싸리 축제를 개최하여 2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칠곡면과 봉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CCTV 설치사업과 문패달기사업이 각각 선정된 바 있어 앞으로 주민자치회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의령군은 의령읍, 칠곡면, 화정면, 용덕면, 지정면, 봉수면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였고, 내년에는 주민자치회를 전 읍면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의령군
사진 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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