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살린 구급대원 및 일반인 ‘하트세이버’수여
심정지 환자 살린 구급대원 및 일반인 ‘하트세이버’수여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2.12.01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령소방서는 지난 30일 심정지 환자의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 2명과 일반인 1명에게 경상남도지사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지난 7월 3일 진주시 지수면 소재 00마트에서 손님이 쓰러진 것을 발견한 마트 직원은 신고 후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도착한 구급대의 전문 응급처치로 환자는 자발 순환을 회복하였으며 현재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김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초기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일반인과 구급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의령소방서, 경상남도지사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한 일반인과 소방대원들.
사진 제공=의령소방서, 경상남도지사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한 일반인과 소방대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