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지난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60주년 소방의 날 표창장 수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군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고,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애도와 추모 분위기 속에서 엄중하고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수상자 22명(소방 14명, 민간 8명), 의용소방대원 연합회장 2명(남·여회장), 소방공무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한해 군민의 안전에 앞장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를 보내는 자리를 가졌다.
김 서장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의 역할을 굳건히 해나갈 수 있도록 매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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