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민문화회관, 3대가 웃고 우는 연극‘염쟁이 유씨’무대로
의령군민문화회관, 3대가 웃고 우는 연극‘염쟁이 유씨’무대로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2.11.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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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3대가 웃고 우는 연극 「염쟁이 유씨」가 에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는 2006년 국립극장이 주최한 시선 집중 배우전 개막작에 선정을 시작으로 관객은 물론 관련 기관, 그리고 언론사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지난 15년간 꾸준히 대학로와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3,000회가 넘는 공연과 65만 명이 관람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우리나라 전통 장례 절차를 연극을 통해 보여주는 공연으로서 단순히 ‘전통 염’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삶과 이 사회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 사람이 삶을 마무리하고 이승을 떠나며 그간 어떻게 살았는지 회고하는 모습을 통해 현실에서 고통받고 소외된 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연극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5,000원이며, 유료회원은 20%할인(1인 2매)이 가능하다.

관람권 예매 및 문의는 14일부터 홈페이지(http://culture.uiryeong.go.kr)와 전화(☎055-570-4920)예매로 진행하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제공=의령군민문화회관
제공=의령군민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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