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수) 청사 주차장에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9월 발족한 청렴클러스터 협약 기관과 함께 제1회 청미래 장터를 열었다.

청미래 장터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운동으로 지구 환경을 보존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장터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천연비누와 천연삼푸 판매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공예작품 시연 ▲사용하지 않는 헌 옷 등 물품 판매 ▲청미래 사진관, 추억의 간식코너 등을 운영했다.

특히 직원의 재능기부로 진행한 공예 작품 시연 부스는 전통매듭 기법으로 마스크 걸이, 목걸이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최미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의령 청렴클러스터와 함께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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