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성연합, 박완수 도지사 경남 여성 성평등 정책 소통 촉구
경남여성연합, 박완수 도지사 경남 여성 성평등 정책 소통 촉구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2.09.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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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는 경남 성평등 정책 및 기관 기능개편 전에

경남 여성과 소통해야 한다!

경남여성연합(이하 경남여연)은 지난 2일 박완수 도지사와 성평등에 관한 기자회견 을 가진다며 보도자료를 냈다.

경남여연은 보도자료에서 2022년 7월 박완수 도지사는 민선 8기 경남도정을 시작했다.

이후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행정조직의 정비, 정책과 세부계획의 실행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 확산 3년차 경남여성의 삶이 어떠한지, 경남의 성평등 실태와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한 도지사의 행보는 눈에 띄지 않고 있다.

또한,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에서 경남은 최근 20년간 총인구는 6.8% 증가했으나 청년인구는 32.2% 감소하였으며, 그중에 남성청년 인구감소(27.7%)보다 청년여성 인구감소(37.0%)가 더 빠른 속도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사안을 앞두고 있는 현실에 지역소멸의 위기와 청년여성 인구 감소에 대한 행정의 성인지 감수성 없는 각종 대책이 연관 없다라고 할수 없다라며, 코로나 19 확산 3년차를 맞아 견디고 버티며 살고 있는 경남 여성들은 2022년 7월 새로 출범한 민선8기 박완수 도정에서 성평등 정책 및 기관 기능개편에 있어 성인지 관점을 전제로 한 정책추진 요구, 경남 성평등 정책 관련 경남 여성시민사회 영역과의 소통체계 구축 할 것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갖고자 한다.

한편 경남여연은 9월 5일 (월) 오전 11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지며 기조발언 등 기자회견문낭독,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 나갈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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