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른 재난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2일 15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령군청 산하 전 관․단․과․소 부서장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기상상황, 부서별 대처사항 등의 보고가 있었으며 향후 태풍 상황을 상정한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오태완 의령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선제적인 재난대응을 통해 인명,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자체 운영중인 의령군 방재시스템(www.의령날씨.com)에 PC나 모바일 접속을 통한 실시간 기상상황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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