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폭염취약계층의 온열환자 발생을 예방하고자 관내 무더위 쉼터를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무더위 쉼터 202개소(실내 쉼터 167개소/실외 쉼터 35개소)를 중심으로, 8월 31까지 고령자·독거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온열환자 발생 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예방활동 내용으로 ▲온열환자 응급처치 요령 홍보 ▲ 여름철 폭염 국민행동요령 홍보 ▲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및 가입 독려 ▲혈압 및 맥박 측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수 서장은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가급적 낮 시간 동안 야외활동은 피하고 생수나 이온 음료를 통해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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