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소상공인 육성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
의령군은 이달 22일까지 의령군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경비를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의령군은 홈페이지, 경남청년정보플랫폼, 도내 대학 학내 게시판 등을 통해 막바지 홍보 열을 올리고 있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 소상공인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의령군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 추진한 청년몰 조성 사업의 후속으로 이번 사업이 기획됐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18~49세 청년(또는 청년팀)이며,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에 선정된다. 창업점포 3개소는 점포 설치 및 인테리어비, 필수 기자재 설치비, 교육비, 임차료 등 창업경비의 80%까지(최대 2,500만원)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에서 창업을 꿈꾸고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의령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