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만명당 자살률 26.9명, OECD 국가 자살률 14년간 1위(2016년 기준)
학대로 인한 사망 아동 수 43명(2020년 기준)
자살 예방을 위해 시민사회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 노력 필요
학대로 인한 사망 아동 수 43명(2020년 기준)
자살 예방을 위해 시민사회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 노력 필요
인애복지재단은 법인 설립 76주년을 맞아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생명문화 경남와 협력하여 지난달 5월 31일(화)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및 울산광역시까지 총 28개 지역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진행해 온 인애복지재단은 법인 설립76주년을 맞아 경남도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생명존중 캠페인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법인 직원 157명, 아동위원 390명, 자원봉사자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남도 18개 시·군 및 울산광역시에 걸쳐서 총 28개 지역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의령우체국 일대에서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령군아동위원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희망리본달기,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 및 서명 활동, 가두행진 등을 진행했다.
조성철 대표이사는 “해방 이후 부모 잃은 고아들을 보듬기 위해 마산인애원으로부터 시작한 의 설립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경남도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위기와 아동학대 위험에 노출된 이웃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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