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부자마을 국악축제” 5월 28일 개막
의령 ”부자마을 국악축제” 5월 28일 개막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2.05.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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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의 역사가 살아있는 충의의 고장 의령에서 오는 5월 28일(토) 마을관광지활성화를 위한 ‘부자마을 국악축제'가 의령군 의령읍 의병박물관 에서 개최된다.

천율(대표 송진호)은 지난 1월초 행전안전부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3번의 국악공연 시행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2019, 2020년 경남도 차세대유망예술인등 청년예술인 22인이 참여해 민요의향연, 판소리, 신모듬, 사물판굿, 줄타기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또 전통차 시음, 특산물 판매, 신반한지 공예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부스 또한 운영한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가 의령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주관 송진호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지역예술가들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축제가 청년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체험장, 특산물 체험장, 로컬푸드 체험 등이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부자마을 국악축제’는 2018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문화체험 및 상품판매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의 전문 예술단체인 천율의 사물놀이와 판굿, 줄타기 등이 펼쳐지며, 판소리에는 국립창극단 소속으로 많은 마당극에 출연한 소리꾼 최용석의 판소리한마당, 영화“왕의남자”줄타기, kbs국악한마당에 출연한 많은 예술인들의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제공=천율
제공=천율
제공=천율
제공=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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