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령교육지원청은 기온 상승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2일~13일 양일간 관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한금조 교육장은 12일 의령유치원 급식소를 방문하여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전반적인 학교급식 위생 상태를 파악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여건에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의령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점검과 함께 오는 7월 22일까지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와 코로나19 대응 급식소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전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정기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금조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급식소 방역은 물론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향후 학교급식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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