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특별전 방문
의령군의회,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특별전 방문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2.03.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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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맞아 애국지사의 희생과 공훈을 되새기다

의령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8일 삼일절을 맞이하여 3월 1일부터 의병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특별전을 방문했다.

의병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우리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른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에 관해 전시하고 있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일제가 우리 민족을 탄압하자 농민들을 깨우치기 위해 야학당을 개설하고 농촌계몽운동을 전개했다. 일본의 감시와 탄압이 갈수록 혹독해짐에 따라 계몽운동에 한계를 느낀 윤봉길은 1930년 중국 상하이로 넘어가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을 만나 독립운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본 시라카와 대장을 사망하게 하고 노무라 중장과 우에다 중장 등 일본군 다수를 다치게 하는 등 의거에 성공하게 된다.

김판곤 의원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주권 독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이로써 의령의 삼일절 유적지 보전 필요성과 유적지 관광 명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의령군의회
사진 제공=의령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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