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업인소득지원 특별회계 융자금 170억원 지원
의령군, 농업인소득지원 특별회계 융자금 170억원 지원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2.01.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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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상반기 집중 추진

의령군은 앞서가는 스마트 농업 추진을 위해 『2022년 농업인소득지원사업 특별회계 융자금』 170억원을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유통회사 등을 대상으로 3월 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업경영 확대 및 소득 증대 지원을 위하여 상반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해 청년농업인, 기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융자 지원 부문은 농업경영체의 농업경영과 소득증대에 필요한 시설 및 운영 자금과 생산자단체·농업법인·유통회사의 선도·수매·매입·매취 자금 등이다.

지원한도는 개인일 경우 운영자금 5천만원, 시설자금 1억원 이내이고 생산자 단체나 농업법인의 경우 운영자금 2억원, 시설자금 5억원 이내이며 연리 1%를,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되고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융자 지원을 희망할 경우 오는 1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융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 대상은 의령군 농업인소득지원사업 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NH농협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소득지원 특별회계 융자금의 장기·저리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특별회계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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