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의령 농관원)에 따르면 2021년 농식품분야 주요 업무·정책 목표 달성 및 성과 제고 등에 기여한 농업인 및 유관기관 단체 직원들은 발굴·추천한 결과 3명이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1월 3일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상자 현황은 현장농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농관원이 수행하는 경영체등록, 농업직불제 점검에 기여한 화정면 김구철 이장, 수확기 우리밀 건조부터 공동출하 등 품질관리를 적극 실천하여 유통비용의 절감을 통한 지역 밀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편익 증대에 기여한 의령 동부농협 김석회 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제도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의 수행과 함께 등록정보의 품질 및 활용도 제고를 통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한 의령 농관원 구종필 주무관 등 3명이 연말 농정 유공자로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을 받았다.

의령 농관원 박성규 소장은 “2021년 한 해는 의령사무소가 신설된 지 2년차에 접어 든 해로 지역농업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선 한 해로 자평하면서, 인임년 새해에도 농업인이 불편하지 않고 소비자가 더 만족하는 현장농정 중추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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