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장인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이 17일 오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행사로, 주최 측은 소통콘텐츠연구소와 공동으로 최근 3개월간 국회의원이 국민과 소통한 콘텐츠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심사를 거처 국회의원의 소통경쟁력을 평가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조해진 의원은 소통콘텐츠경쟁력지수(CQI)에서 종합점수 93.44점으로 매우 우수한 수치가 나왔다. 특히, 꾸준히 주기적인 콘텐츠 발행을 진행하고 있는 점에서 호평을 얻어 콘텐츠효과성에서 95.4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조해진 의원이 주요 사안에 따른 견해를 가감 없이 밝히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국민의 공감을 사는 이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강력한 책임 의지를 전달했고,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해 관심을 보이는 동시에 핵심으로 삼는 의제에 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며 사용자의 신뢰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조해진 의원은 21대 국회 출범후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유튜브(조해진TV)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정활동 소식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현안 등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다.
조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통대상은 저와 꾸준히 소통해주신 국민 여러분들이 받으셔야 할 상을 제가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저를 소통대상 수상자로 선정해준 분석평가자료를 꼼꼼히 읽어보았다. 연구소가 저보다 더 저의 콘텐츠를 더 잘 파악해 주셨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까지 제시해주셨다. 세세하게 분석해 주신 평가내용을 토대로 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하는 국회, 상생하는 정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