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서부관문 대의교차로 안전 밤길 밝힌다
의령 서부관문 대의교차로 안전 밤길 밝힌다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11.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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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서부 관문인 대의면 국도 교차로가 밝아졌다.

대의교차로는 국도 20호선과 33호선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인근 진주시, 합천군, 산청군과 접경지역으로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 운전에 항상 위험이 따랐다.

이에 의령군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해서 국토관리청에 건의해 이달 가로등 44개 설치를 완료했다.

의령군은 이번 가로등 설치사업을 통해 대의면을 의령군 서부관문의 ‘출발지’로 각인 시킬 것이라며 크게 반겼다. 또한 대의면의 옛 지명 장승배기에서 볼 수 있듯이 물류 교류가 잦은 지역의 잠재력을 더욱 부각할 좋은 기회라고 평했다.

운전자 역시 호응하고 있다. 대의교차로 일대가 환하게 밝아져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확실해 야간 운행에 안전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차후에도 협력을 강화해 서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의령군
사진 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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