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마을에 즐기는 의령풍류” 공연 성황
“부자마을에 즐기는 의령풍류” 공연 성황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11.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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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전문국악단체인 ‘천율’이 주최한 국악축제 ‘부자마을에서 즐기는 의령풍류’ 공연이 7일 오후 경남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 주차장에서 5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연은 경상남도에서 공모한 청년예술인창작무대마련 사업으로 선정된 의령의 전문예술단체 천율(대표 송진호)이 맡아 2019, 2020년 경상남도 차세대유망예술인등 청년예술인 22인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가요, 신모듬, 사물판굿, 줄타기 공연으로 신명나게 진행됐다.

위드 코로나 시행이후 첫 대규모 행사인 이날 전통차 시음, 특산물 판매, 신반한지 공예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부스도 같이 운영돼 행사장의 활기를 불러왔다.

특히 상모 공연과 죽방울 놀이, 줄타기 공연은 특히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송진호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청년예술인들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없었졌다”며 “이번 축제가 청년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천율
사진 제공=천율
사진 제공=천율
사진 제공=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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