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11.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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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재향군인회(회장 이동기)는 10일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은 의령군이 보훈명예수당을 내년부터 올리기로 하고 시행된 첫 행사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의령군은 6.25참전수당, 월남 참전 수당, 국가보훈수당 등을 일괄 3만 원 인상했다. 6.25참전수당은 25만원, 월남참전수당은 80세 기준으로 25만원, 80세 미만은 20만원, 국가보훈수당은 8만원으로 내년부터 지급된다.

이날 기념식은 오태완 의령군수,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 및 향군여성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 등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동기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향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제고 및 국가안보의식 확립에 기여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 재향군인을 예우하는 의령군 정책에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제공=재향군인회
사진 제공=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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