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2년도 재해예방 사업비 124억원 확보
의령군, 2022년도 재해예방 사업비 124억원 확보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9.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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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2022년도 재해예방사업에 13개소, 124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 사업 대상지로 △신촌 재해위험지구 2억원(총사업비54억원) △척곡 재해위험저수지 1억원(총사업비22억원) △내곡 재해위험저수지 1.4억원(총사업비25억원)이 포함됐다.

또한 △평촌 재해위험지구40억원(총사업비330억원) △서암2 재해위험지구 15억원(총사업비50억원) △봉곡2 재해위험지구15억원(총사업비60억원) △봉두 재해위험지구 16억원(총사업비98억원) △아근1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8억원(총사업비40억원) △성비 재해위험저수지 6억원(총사업비28억원) △월현 재해위험저수지 6억원(총사업비38억원) △토곡 재해위험저수지 5억원(총사업비25억원) △양동 재해위험저수지 5억원(총사업비21억원) △신전대 재해위험저수지 4억원(총사업비24억원)는 계속 사업으로 예산이 확정되었다.

특히 신촌 재해위험지구는 매년 집중 호우시 상습 침수로 피해가 심각했으나 이번 사업 확정으로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설치시기가 오래된 관내 저수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7개소에 대한 저수지 정비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농민들의 근심도 덜 수 있게 되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최우선이나 열악한 재정 여건상 예산집행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며 “다행히도 사업비가 확보되었다. 앞으로도 국․도비가 지원되는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8월 재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2022년도 인센티브 7억원을 획득하는 등 내실 있는 재해예방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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