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오병환)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전통한복 45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에서 이뤄졌으며 의령군청 전윤갑 행정과장이 참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의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속하는 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와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는 2020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년째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향후 다문화가정에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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