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면, 추석 명절 소외계층 ‘사랑 나눔’ 대행진
화정면, 추석 명절 소외계층 ‘사랑 나눔’ 대행진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9.09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운동화정면협의회 명절 위문품 전달

의령군 화정면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류배현)와 새마을운동화정면협의회(회장 이홍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일 라면, 쌀 위문품을 전달 행사를 가졌다.

화정면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요불급한 모임과 행사를 취소하고, 이에 따른 잔여경비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자는 의견을 모아 작은 마음이지만 정성껏 준비했다.”라고 전하며 라면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또한 새마을운동화정면협의회는 ‘한가위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추진하여 20kg 쌀20포 정도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였다. 마을별 새마을지도자가 십시일반 모은 쌀을 화정면에서 송편 떡으로 가공하여 추석 전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화정면(면장 오민자)에서는 코로나19에 따라 인력부족, 영농비용 상승, 소비부족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착한 소비운동을 전개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코로나19 걱정없는 추석나기를 위해 지역사회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걱정이 없도록 추석연휴 기간 면민 모두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제공=화정면 바르게살기 위원회
사진 제공=화정면 바르게살기 위원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