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밀양·함안·창녕 관광시설 할인 이용 가능해
의령군, 밀양·함안·창녕 관광시설 할인 이용 가능해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8.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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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밀양·함안·창녕 3개 시․군의 주요 관광시설에 대하여 할인 혜택이 상호 적용돼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3일 지역구 조해진 국회의원 참석하에 4개 시장ㆍ군수 간 생태ㆍ문화ㆍ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된 사항이다.

4개 시·군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였고, 협의한 결과 4개 시·군 지역주민은 각 시·군의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및 체험시설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시·군의 상호 공동할인 관광시설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50% 할인), 의령군 벽계야영장 (5,000원 할인), 함안 입곡군립공원 레저시설 (20% 할인), 창녕 우포잠자리나라 (50% 할인)이다. 시설 이용 시 신분증 등 해당 시ㆍ군에 거주하고 있음을 증빙할 수 있는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4개 시ㆍ군은 이번 시행하는 주요 관광시설 할인뿐만 아니라 시ㆍ군 대표축제에 상호 참여하여 각 지역의 관광지와 농ㆍ특산품을 알리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시ㆍ군 홈페이지에 관광 지도를 연계, 링크하는 등 상호 교류 증진을 강화하기로 했다.

의령군 관계자는“이번 4개 시ㆍ군의 주요 관광시설 공동 할인은 포스코 코로나 시대에 공동으로 대비하여 관광산업을 상생 발전 시키겠다는 각 시군의 의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 제공=의령군
사진 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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