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8.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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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지난 21일 ‘의령군 대의초 작은학교살리기 사업 학생・학부모 모심 설명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 대의초등학교 부근에 마련될 임대주택 10가구의 전입세대를 비롯하여 지역과 학교에 관심있는 이주민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당초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였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와 지자체가 협의해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변경했다.

1부에서는 의령군 주거·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대의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2부에서 각 영역 대표자들과의 온라인 대담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사전에 질문받은 주거시설 및 임대조건, 일자리 지원방법, 학교 교육과정 등에 대해 답변을 했다. 특히 생중계 중에 학부모들의 즉석 질문에 즉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협업으로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를 경남도로 이주시켜 소멸위기의 마을과 작은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남도와 군, 도교육청이 각 5억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약 20억 원,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022년 2월까지 임대주택건립과 빈집정비사업, 정주여건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무학년 교육과정, 인공지능교육 과정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공간 혁신 사업 추진으로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의령군은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비롯해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 행복학습관 운영, 장학회 운영 등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제공=의령군
사진 제공=의령군
사진 제공=의령군
사진 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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