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청소년수련관, 의령한지 지킴이로 나서
의령군청소년수련관, 의령한지 지킴이로 나서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8.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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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기곤)이 의령 한지 지킴이에 나섰다.

의령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의령의 꿈 꽃피워라 한지 프로그램’을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문화의 집 다목적실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의 꿈 꽃피워라 한지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응모한 2021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프로그램은 총 13회기로 진행되며 한지를 이용한 생활소품 제작, HISC 한지 산업지원센터 견학,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어르신들의 체험제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9월 중에 합천 대장경테마파크로 전통문화체험 현장학습이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은 “의령의 전통문화를 알아가고 체험하면서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꼈고, 작품을 완성해 가면서 뿌듯함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박기곤 관장은 “청소년들이 의령 한지의 우수성을 학습함으로써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의령군청소년수련관
사진 제공=의령군청소년수련관
사진 제공=의령군청소년수련관
사진 제공=의령군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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