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서양화 정지태 작가 만남전
의령군의회, 서양화 정지태 작가 만남전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8.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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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 ‘고향가는길’ 등 작가가 직접 소개

의령군의회는 18일 그림작가 초대 개인전의 8월 초대작가인 서양화 정지태 작가를 직접 모시고 작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작가 초대 개인전은 7월부터 9월까지 의령군의회 2층 복도(일명 의회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개인전 세 명의 그림작가의 작품을 3개월 간 각각 12점씩 전시하게 된다.

8월 초대작가인 정지태 화가작품으로는 ‘한유’ 여러 점과 ‘고향가는길’ 등이 있다.

한편 정 작가는 부산에서 출생했지만 선대 고향이 의령군 부림면 오소마을이다.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지금까지 각종 개인전뿐만 아니라 한국파스텔협회전 및 부산미술제, 그리고 한국미술대상전 초대 작가 등 수많은 초대전과 단체전에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또한 부산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 및 운영위원과 미술단체 토백회 회장, 그리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의령예술촌 서양화분과에서 분과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지태 작가는 “의령군 의회에서 개인전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의령군민들이 미술작품을 접할 기회가 드문데 의회 차원에서 미술 감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의령군의회
사진 제공=의령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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