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확대’
의령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확대’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7.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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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이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의령군은 22일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당초 경남도 보조금 사업으로 32개소 사업 대상자를 선정 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환경개선사업을 요구하는 소상공인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군비를 확보하여 총 52개소의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군비 자체 사업으로 재정적 부담은 있지만, 소상공인의 재기가 우선”이라며 “특히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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