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의령지점(지점장 손대식)은 21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선풍기 100대(시가 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손대식 지점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의령지점은 지난 2월에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하여 300만원 상당의 의령사랑상품권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기는 더욱 어려운 법”이라며 “경남은행발 시원한 선행이 중복 더위를 날려 버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의령군 사회복지과로 전달되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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