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전통시장 화장실 관리 소홀...
의령전통시장 화장실 관리 소홀...
  • 우성민
  • 승인 2021.07.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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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사진= 이곳 화장실을 이용하러 갔던 독자가 찍은 사진
사진= 이곳 화장실을 이용하러 갔던 독자가 찍은 사진

21일 오후 1시 30분경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독자가 의령 전통시장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갔다가 소변기에 변을 본 상황을 보고 깜짝 놀라 “의령전통시장 공중화장실이 이래야서야 되겠습니까?”라며 의령인터넷뉴스에 제보를 해왔다.

현재 의령군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및 위생·청결 등 아주 민감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의령전통시장의 화장실 청결 문제는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곳 공중화장실은 질병 및 감염병 사전 예방 대책, 위생·청결·편의용품 비치 등 이용자 편의 증진대책, 범죄 발생 취약화장실(여성화장실 등)에 대한 비상벨·경광등 정상 작동 및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사안이다.

또 의령읍 전통시장 화장실은 많은 군민과 외지인들이 이용하고 있어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될것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의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을 제공하는데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이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관리로 의령군민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21일 오후 인근 지역에 사는 주민이 이곳 의령전통시장 남자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들렀다가 깜짝 놀라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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