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 ‘녹색의령’만들기 앞장
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 ‘녹색의령’만들기 앞장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7.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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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한국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회장 심차용) 주관으로 녹색 농촌 환경정화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의령읍 서동 생활체육공원에서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녹색농촌 환경정화활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문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남도연합회장과 한국환경공단 부울경지역본부 안병칠 자원순환관리처장이 자리를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농약 빈병 수거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녹색농촌 환경조성으로 청정의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 읍면별로 올해 상반기에 수거한 농약 빈 병의 양은 1톤 트럭 28대 분량으로 상당했다. 총수거량은 10,100kg으로 지난해 6,172kg보다 실적이 증가했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읍면 조직의 활동 기금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농촌지도자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농약빈병수거운동은 의령군 농촌지도자연합회 활동 사례가 타 자치단체의 모범으로 꼽힌다”며 그간 노력을 격려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정 의령을 만들어 가는 농촌지도자 회원의 본보기는 모든 군민이 배울만한 자세”라며 “환경오염 예방 및 자연재해 사전 예방에 관한 활동을 군과 연계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한국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
사진 제공=한국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
사진 제공=한국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
사진 제공=한국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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