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화정 금동마을, 소방서와 “화재 없는 마을” 맞손
의령 화정 금동마을, 소방서와 “화재 없는 마을” 맞손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7.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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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화정면(면장 오민자)과 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15일 금동마을 회관 앞에서 2021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강래 의령소방서장, 장명철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주민돈 군의회 의원, 오민자 화정면장 등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조판근 금동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진행하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의령군 금동마을은 군의 서남단에 위치하여 의령소방서와 15k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고 진입로가 협소해 소방차 접근이 어려워 그간 화재취약지역으로 관리되어 왔다.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면서 가구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되는 등 화재 대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 제공=화정면
사진 제공=화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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