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서양화 최영근 작가 만남전
의령군의회, 서양화 최영근 작가 만남전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7.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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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의 꿈’, ‘고요한 오후’, ‘가덕도의 인상’ 등 작가가 직접 소개

의령군의회는 지난 13일 그림작가 초대 개인전의 7월 초대작가인 서양화 최영근 작가를 직접 모시고 작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작가 초대 개인전은 『이건희 미술관』 의령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7월부터 9월까지 의령군의회 2층 복도(일명 의회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개인전 세 명의 그림작가의 작품을 3개월간 각각 12점씩 전시하게 된다. 7월 초대작가인 최영근 화가작품으로는 ‘해바라기의 꿈’과 ‘고요한 오후’, 그리고 ‘가덕도의 인상’, ‘정물’ 등이 있다.

최 작가는 의령군 궁류면 대현마을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과를 졸업하여 지금까지 서울, 부산, 상하이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초대전에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부산 미술대전 및 3.15미술대전 등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일미술교류회 동국문화예술회 회장과 더불어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에 자리잡은 의령예술촌의 부촌장을 맡고 있다.

최영근 작가는 “의령군 의회에서 개인전을 할 수 있도록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예술촌은 물론 작가들이 용기를 갖고 작품세계를 펼쳐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제공=의령군의회
사진 제공=의령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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