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260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6.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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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추경 및 각종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총 22건 처리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한 ‘제260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각종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과 김판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합천 LNG 발전단지 건립 반대 성명서를 채택한 데 이어,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합천 LNG 발전단지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하여 특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우리 군의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는 LNG 발전단지 건립 중단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액 4,676억 원에서 368억 원 증액된 5,045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편성되어 군민의 복지와 군정 발전에 쓰이게 된다.

또한 의령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민간위탁 동의안과 공유재산영구시설물(미래교육테마파크)축조 동의안 등 동의안 2건과 의령군 공무직 복무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을 원안 처리했다.

8일간의 회기를 마치며 문봉도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의 안건 심의 등에 노력하신 의원들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심의할 때 나온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해 의령군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제공=의령군
사진 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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