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립노인전문병원, 의령사랑병원, 창원청아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협약 체결」
의령군립노인전문병원, 의령사랑병원, 창원청아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협약 체결」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6.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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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사랑병원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2회

치매 진단검사 및 임상평가 가족 상담 실시

의령군은 지난 15일 의령군립 노인전문병원, 의령사랑병원, 창원청아병원과 치매검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을 기존 의령사랑병원, 마산청아병원 2개소에서 의령군립 노인전문병원까지 3개소로 늘리게 되어, 양질의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령군립 노인전문병원 및 의령사랑병원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2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진단검사 및 임상평가와 가족 상담을 실시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 후 협약병원인 창원 청아병원을 방문하여 진단검사,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 치매정밀검사를 받게 되면, 검사 비용을 1인 최대 20만원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다.

의령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의 증가로 치매에 대한 개인적·사회적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치매조기검진을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라면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치매안심센터(055-570-4072)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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