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들려온 묵직한 첼로의 울림
의령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들려온 묵직한 첼로의 울림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6.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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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정례회에 앞서 첼리스트 진혜나 씨의 감동연주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15일 제260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앞서 군민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기운을 전하고 화합과 소통은 물론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섬김의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식전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진혜나 씨가 한명희 작사, 장일남 작곡의 “비목”과 영국 작곡가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연주했다. 진혜나 씨는 창원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인제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경상 필하모닉 단원과 코리아 경남심포니, 원더첼로, 솜 쳄버 오케스트라 등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회 참관인들은 “정례회 시작 전 희망의 기운을 전하는 듯 묵직한 첼로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첼로 연주로 여름을 맞이한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듯해서 마음이 평온해 진다.”고 말했다.

한편, 첼로는 포용적인 중저음으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에서 저음부를 담당하고 있는 악기로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악기다.

사진 =제260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앞서 첼리스트 진혜나 씨가 연주하는 모습
사진 =제260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앞서 첼리스트 진혜나 씨가 연주하는 모습
사진 =제260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앞서 첼리스트 진혜나 씨가 연주하는 모습
사진 =제260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앞서 첼리스트 진혜나 씨가 연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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