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운영
의령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운영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6.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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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증상 악화방지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돌봄서비스 제공

의령군은 지난 14일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낮 동안 돌봄서비스와 전문적인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쉼터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치매환자 가정을 1:1로 직접 방문하는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사업’을 운영했으며, 하반기부터는 내부 쉼터사업을 병행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9명 이하의 소규모 집단으로 구성하여 치매 증상 악화방지를 위한 인지재활, 미술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신체활동 등 프로그램을 주 2회 제공하며, 코로나19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증상 악화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며 “치매안심센터 등록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 미신청자(미이용자)는 누구라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전했다.

치매환자쉼터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치매환자지원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의령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5-570-407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제공=의령군치매안심센터
사진 제공=의령군치매안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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