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푸드플랜 기초용역 보고회 개최
의령군, 푸드플랜 기초용역 보고회 개최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6.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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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토요애 유통센터 활성화 방향모색

의령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푸드플랜 수립 기초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폐기,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사회‧경제‧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통합 먹거리 정책’이다.

의령군 푸드플랜의 정책방향은 군 농축산업의 어려움 해소 및 군민의 먹거리 복지정책을 정립하고, 대외적으로는 정부의 푸드플랜 확대 정책 흐름과 같이하여 경상남도 광역단위 푸드플랜 시행과 연계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10월 29일 푸드플랜 수립 기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8개월 간 용역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용역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로 면밀한 검토한 후 최종 계획을 구체화하여 푸드플랜을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푸드플랜 전담팀을 구성, 토요애 제2유통센터를 활용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무위원회 구성, 농가조직화 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공공급식 공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특성이 잘 반영된 행정 분야별 먹거리 실천과제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현실성 있는 푸드플랜 계획수립으로 체계화 된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선순환 먹거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의령군
사진 제공=의령군
사진 제공=의령군
사진 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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