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31일 센터 강의실에서 한국생활의 초기 정착을 한 결혼이민자 4명을 대상으로 국경없는 취업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연계사업으로 한국의 직업 탐색 및 결혼이민자 취업 성공사례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대상자에게 지원하여 취업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켰으며, 면접 실습 및 이력서 작성 방법, 증명사진 촬영으로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와 결혼이민자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하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켜 지역 사회의 당당한 직장인으로 정착을 돕는 기회의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한국에서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나도 그들처럼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으며, 이력서 작성과 증명사진이 준비되었으므로, 이제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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