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26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배추 소진 시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의령군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에게도 그 여파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의령군농민회 김주일 회장은 24일 오후 배추 농사 판로가 막혔다면서 의령군민들에게 무료 나눔을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577번지(부성장례식장 앞) 900평 대지에 직접 키운 배추를 25일~26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배추 소진 시까지 하겠다고 전했다.
의령군민 누구나 배추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무료 나눔에 동참 할 수 있다.
연락처: 의령군농민회 김주일 회장 010-2824-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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