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토요애유통 현장방문
오태완 의령군수, 토요애유통 현장방문
  • 의령 인터넷 뉴스
  • 승인 2021.04.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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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황 및 신선농산물 상품화시설 현장방문 격려

지난 28일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농산물유통 관련 업무관계자는 의령읍 무전리에 위치한 토요애유통(주)를 방문하여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슬로건에 맞춰 자동화시설 운영상황과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공동선별조직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령군 농산물 거점 산지유통전문조직으로서 역할강화와 유통회사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군민에게 새로운 비전과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새로운 출발을 위한 현안업무 파악을 겸해 추진한 것이다.

특히, 수박, 파프리카, 양상추, 애호박, 양파, 마늘 등의 선별·포장 상품화시설을 갖추고 있는 제1유통센터의 연중 가동방안 및 IQF(개별급속냉동) 시설을 이용한 부추, 파, 깐양파, 깐마늘 등의 슬라이스 처리와 감말랭이, 아로니아 등의 가공상품화 시설을 갖추고 있는 제2유통센터의 정상 가동방안 마련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토요애유통(주)는 지난 해 정관개정, 농산물유통 상생협력 협약 체결, 판로개척을 위한 네이버 스토어 개설 등 부실경영 해소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올 한해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른 문제점 개선, 산지 출하조직 육성 및 품목확대, 양파 매취사업 추진 등 끊임없는 경쟁력 확보로 토요애유통(주)의 경영안정을 도모해 왔다.

오태완 군수는 “이러한 노력들이 유통회사의 경영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으며, 유통회사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시설노후로 인한 시설가동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에서는 2021년도 공동브랜드 농산물 출하처 수수료 지원사업 등 6개 사업 약10억 원을 토요애유통(주) 경영개선 및 안정을 위하여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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